2024년 용의 해 벨라지오 호텔 볼거리
- 202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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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0개의 꽃과 12000그루의 나무들로 꾸며진
벨라지오 호텔 가든
"Infinite Prosperity: The Year of the Dragon"
무료니까 꼭 가서 보세요!
01.
O와 분수쇼 홈타운
벨라지오 호텔은 숙박하지 않아도 내부 볼거리가 많아 한번쯤 꼭 방문해 볼만 합니다.
특히 로비 천장에 전시된 데일 치훌리 (Dale Chihul)의 유리 공예 천장은 다양한 색감으로 피워낵 환상적인 꽃 유리로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는데요. 한때 한국에서 눈 좋아지는 작품, 다이어트 되는 작품으로 어의 없게 유명해 지기도 했지만, 이 작품은 벨라지오 호텔이 지어지기도 전에 스티븐 윈과 치훌리가 논의 끝에 탄생시킨 어마어마한 작품으로 무려 2000여개의 손으로 빛은 꽃들이 사람들을 홀리고 있습니다.
02.
벨라지오 호텔 컨저버토리 가든은 꼭 방문해 보세요!
로비 천장만큼이나 벨라지오를 대표하는 것이 바로 컨저버토리 가든입니다.
매 시즌마다 테마를 바꿔 살아있는 꽃과 나무로 장식하는 가든인데, 이것이 실내라는 것이 믿어지지 않을정도로 압도적입니다. 현재 컨저버토리 가든에서는 2024년 용의 해를 맞아 골든 용과 2만 3천개의 꽃과 1만 2천 그루 나무로 꾸며진 구정 기념 전시가 열리가 있습니다. 구정 연휴는 우리나라도 큰 명절이지만 중국이나 베트남 같은 아시아 국가들도 기념하는 연휴다 보니 이 기간 라스베가스를 방문하시는 아시아 관광객들이 무척 많습니다. 이를 겨냥 하듯, 올해도 벨라지오는 멋진 Lunar New Year 컨셉에 맞춰 가든을 조성했습니다.
라스베가스를 즐기는 많은 방법중 하나는 컨셉이 다 다른 각 호텔들을 방문해 보는 것이지요. 그중 안으로는 유리 공예 천장과 컨저버토리 가든이 있고 밖으로는 분수쇼로 언제나 관광객 몰이를 하는 라스베가스의 탑 호텔, 벨라지오는 필수 코스 중에 하나랍니다!